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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맞고 ‘창덕궁 달빛기행’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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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1. 06. 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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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유산 관람·체험 혜택을 준다고 9일 밝혔다.

대상자는 백신 접종을 한 뒤 14일이 지난 사람이다. 대부분 혜택은 1차 접종자부터 준다.

오는 23일 창덕궁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대표 궁궐 활용 프로그램 ‘창덕궁 달빛기행’은 백신 접종자만 참가가 가능하다. 신청은 10∼12일 전자우편(moonlighttour@chf.or.kr)으로 하면 된다.

덕수궁 석조전에서 30일 열리는 음악회도 백신 접종자만 관객으로 참가할 수 있다. 7월 ‘밀양향교 동몽교육’과 8∼9월 ‘광주 무양서원 무양백세별곡’ 등 일부 서원·향교 활용사업은 백신 접종자에게 먼저 체험 기회를 준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따라 중지한 궁궐 안내해설도 이달 15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재개한다.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은 접종자에게만 현장 발권을 허용한다. 한국문화재재단도 민속극장 풍류와 ‘한국문화의집’ 관람료 할인 혜택을 준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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