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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하이솔루스-삼성중공업, 수소 선박 공동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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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7. 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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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그룹 수소연료저장 솔루션업체 일진하이솔루스는 삼성중공업 등과 함께 지난 달 30일 수소 선박 공동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일진하이솔루스 등 수소산업 관련 7곳과 이제명 부산대 교수가 참여했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삼성중공업에서 건조되는 수소 연료전지 선박에 고압 수소 연료 저장 시스템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30년까지 선박 배출 이산화탄소 배출량 40% 감축 목표를 발표하고 규제를 시행할 예정인 만큼, 최근 조선업체들이 친환경 선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수소 선박은 육상 모빌리티인 수소 자동차 대비 많은 양의 수소 동력원이 필요한데, 업계는 컨테이너선 한 척에 수소 승용차의 약 1만대 분의 수소 저장시스템이 탑재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는 “조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위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도 핵심 주도권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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