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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루페인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중 하나인 ‘온실가스 저감용 방오성능을 갖는 선박용 저마찰 필름 기술 개발’ 과제를 수주·개발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회사 연구소가 4년여간의 연구개발의 결과로 선박용 방오필름 신소재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며 “연구진은 연말 조선산업의 친환경 ESG 방오필름 기술에 대한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필름형 방오도료 원천 기술 적용에 따른 연비 저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루페인트에 따르면 현재 수면 아래 잠기는 선박 표면에 해초류 등 수중 동·식물들이 부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오도료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방오도료는 수중에서 코팅 도막이 서서히 녹아 방출되면서 해양 오염에 영향을 끼친다.
반면 노루페인트 연구소는 이 같은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대기해양 오염 및 복잡한 도장 공정 문제를 해결하고, 해수와 저마찰 성능을 구현해 선박의 연비향상 및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는 방오필름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저마찰 방오 실리콘 코팅소재와 필름 표면 조절 및 처리’ 관련 복합 기술로 구성되며, 선박의 도장 공정에서 비산되어 발생하는 VOC(휘발성유기화합물 )를 제거하고 도장 공정을 간소화 시켜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앞으로 노루페인트는 기후변화대응에 필요한 저탄소 에너지저감형 신소재부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조선업 및 관련 화학제품 분야의 선진기업 원천 기술 의존도를 탈피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