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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55~59세 백신 예약, 오늘 저녁 8시 재개…차질없이 진행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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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7. 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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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
"세종·전북·전남·경북 외 비수도권 내일부터 2단계"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김부겸 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55~59세에 대한 백신 접종 예약 혼선과 관련해 “오늘 저녁 8시부터 접종예약을 재개하고, 접종 일정도 연장해서 모든 분이 순조롭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접종예약이 사전 안내 없이 중단돼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백신 물량은 충분하고, 접종도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개선하고, 더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총리는 비수도권의 거리두기와 관련해 “세종·전북·전남·경북 등 4개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시·도는 내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비수도권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지난주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며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지역간 이동이 늘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될 위험도 크다”고 진단했다.

김 총리는 “해수욕장과 관광지 등 인파가 몰릴 여름철 휴가지는 집중적인 현장점검이 필요하다”며 “각 지자체는 적극적인 진단검사와 신속한 역학조사, 충분한 의료역량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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