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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지역 중 가장 선호하는 곳은? ‘하남 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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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1. 08. 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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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청약의사 있는 1377명 대상 설문조사
3기 신도시 중 고양 창릉·광명 시흥 순 선호
올 사전청약지역 중 1위는 위례…진접 뒤이어
응답자 절반, '확정 분양가' 관련 정보 궁금
사전청약선호
3기 신도시와 대규모택지(100만㎡이상) 분양이 예정된 사전청약 지역 중 ‘하남 교산’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직방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수도권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지 중 가장 청약 의사가 높은 곳은 ‘하남 교산(23.4%)’으로 조사됐다. △고양 창릉(20.6%) △광명 시흥(19.0%) △남양주 왕숙(18.7%) △과천 과천(16.3%) △인천 계양(14.8%) 순으로 응답됐다.

사전청약 제도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분양주택 공급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도입해 지난 7월 1차를 진행했다. 하반기 3차례 더 진행 예정이다.

거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거주자가 ‘하남 교산’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남양주 왕숙 △과천 과천 △고양 창릉 순이었다. 경기 거주자는 ‘고양 창릉’을 가장 많이 선호했고, △하남 교산 △광명 시흥 △남양주 왕숙 순이었다. 인천 거주자는 ‘인천 계양’이 80% 가까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인천과 가까운 서부권의 △부천 대장 △광명 시흥 순이었다. 지방5대광역시 거주자는 ‘광명 시흥’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나머지 지역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지방5대광역시와 지방 거주자는 3기 신도시가 수도권에 입지해 있어 수도권 거주자에 비해 설문 참여도 적었으며 관심도도 낮았다.

또한 3기 신도시 외 올해 분양 예정인 사전청약지 중에서는 ‘위례(21.4%)’를 가장 많이 선호했다. △남양주 진접2(15.8%) △고양 장항(14.5%) △성남 복정1(13.5%) △과천 주암(12.3%) △동작구 수방사(12.2%)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 거주자는 ‘위례’ 다음으로 △동작구 수방사 △남양주 진접2 순으로 응답했다. 경기 거주자도 ‘위례’를 가장 선호했으며, 이어 △고양 장항 △남양주 진접2 순으로 선호했다. 인천 거주자는 ‘인천 검단’을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선택했고 이어 △부천 원종 △부천 역곡 순이었다.

사전청약 공고 시에 기본정보 외에 제공했으면 하는 정보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중 절반이 ‘확정 분양가(50.0%)’를 제일 많이 선택했다. 1~2년 후인 본 청약 시에 분양가가 확정되다 보니 분양가 변동에 대한 불안이 큰 것으로 보인다. △본 청약시기 및 입주예정월 등 청약일정(24.4%) △주변 지역정보 및 기반시설 계획정보(11.3%)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위해 현 거주지에서 청약 지역으로 이사(이주)를 했거나 고려하겠냐는 질문에는 57.6%가 ‘예’라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최근 주택 매입 비율이 높아진 30대가 응답비중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40대 > 50대 > 20대 > 60대 이상 순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가장 관심이 많은 확정 분양가 정보를 기대하는 청약 수요자들에게는 2년 뒤 본 청약 분양가 변동 우려가 상당했으며, 조망이나 전망을 예측할 수 있는 동호수 배치도가 없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전체 응답자 1486명 중 아파트 청약 계획이 있다고 답한 총 137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13일부터 27일까지 모바일 설문으로 진행했다(신뢰수준 95%, ±2.64%p).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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