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코오롱이앤씨, 헌옷 재활용한 건축자재 개발한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812010007094

글자크기

닫기

황의중 기자

승인 : 2021. 08. 12. 10:1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새로운 업사이클링 신소재 개발에 노력
MOU 사진
코오롱이앤씨는 사회적기업인 세진플러스와 함께 폐의류·폐원단 등 섬유폐기물을 가공한 섬유패널을 건축 자재로 활용하고 섬유패널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에서부터 세진플러스 박장배 전무, 박준영 대표이사, 코오롱글로벌 윤창운 대표이사, 코오롱이앤씨 조현철 대표이사, 강창희 상무)/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의 모듈러 건축 자회사인 코오롱이앤씨(대표이사 조현철)가 섬유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건축자재 개발 및 시장 개척에 나선다.

코오롱이앤씨는 사회적기업인 세진플러스와 함께 폐의류·폐원단 등 섬유폐기물을 가공한 섬유패널을 건축 자재로 활용하고 섬유패널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섬유패널은 섬유 폐기물을 부직포 형태로 가공해 접착제나 화학제품 첨가 없이 열 접착 방식으로 만드는 고밀도 패널이다. 기존 가공 목재보다 강도와 내구성, 난연성, 흡음성이 뛰어나 벽·바닥·천장 등 건축물 내장재와 지붕·외벽 등 외장재 등에 활용 가능하다. 재고 의류나 헌 옷 소각, 매립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섬유패널의 성능을 개선하고 새로운 업사이클링 신소재 개발과 용도를 확대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코오롱이앤씨 관계자는 “건축자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모듈러 건축은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 공법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더 나아가 섬유패널과 같은 업사이클링 건축자재도 적극 활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추가 개발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이앤씨는 지난해 7월 코오롱글로벌 자회사로 설립돼 모듈러 건축기술과 OSC(탈현장화) 기술을 기반으로 코로나 환자를 위한 음압병동을 시공해 특수건축 분야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타운하우스, F&B(식음료) 빌딩, 상가 등으로 모듈러 건축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세진플러스는 2010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의류와 업사이클링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황의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