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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미국행…대북 대응 조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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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08. 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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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한반도본부장,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 연합뉴스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9일 미국을 방문해 다음달 1일까지 워싱턴에서 미국 정부 인사들과 한반도 관련 상황을 논의한다.

노 본부장은 현지에서 국무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 등 미국 조야 인사들과 만나 한·미 연합훈련 종료 이후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향후 대북 대화의 접근 방향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이번 노 본부장의 방미는 지난 21∼24일 서울을 방문했던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해 잇단 위협성 담화를 내놨던 북한이 현재까지 실제 무력 도발은 하지 않은 가운데 한·미 양측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와 관련해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또 노 본부장은 미국과 대북 인도적 지원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미는 지난 23일 서울에서 개최한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통해 보건 및 감염병 방역, 식수 및 위생 등 지원 분야를 정하고, 직접 지원은 물론 국제기구와 구호단체를 통한 간접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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