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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본부장은 현지에서 국무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 등 미국 조야 인사들과 만나 한·미 연합훈련 종료 이후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향후 대북 대화의 접근 방향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이번 노 본부장의 방미는 지난 21∼24일 서울을 방문했던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해 잇단 위협성 담화를 내놨던 북한이 현재까지 실제 무력 도발은 하지 않은 가운데 한·미 양측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와 관련해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또 노 본부장은 미국과 대북 인도적 지원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한·미는 지난 23일 서울에서 개최한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통해 보건 및 감염병 방역, 식수 및 위생 등 지원 분야를 정하고, 직접 지원은 물론 국제기구와 구호단체를 통한 간접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