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 백신 미접종 승무원 해고…항공사들 백신 의무화 속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909010005122

글자크기

닫기

선미리 기자

승인 : 2021. 09. 09. 09:4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Hong Kong Cathay Pacific <YONHAP NO-4682> (AP)
홍콩 최대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승무원들을 해고했다./사진=AP 연합
홍콩 최대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지 않은 승무원들을 해고하고 나섰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접종면제 증명서 등도 제출하지 않은 소수의 승무원들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일부터 운항되는 항공편에는 모두 백신 접종을 마친 승무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고된 승무원들의 정확한 인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6월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승무원에게 8월말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하라고 지시했으며 백신을 맞지 않으면 고용 유지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통보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무서운 바이러스로, 고객과 사회, 가족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입국제한이 엄격해지면서 백신을 접종 받지 않은 승무원이 근무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진 상황이다”라며 해고 이유를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은 세계 항공사들은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직원들에게 백신 의무화 조치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지난달 콴타스항공은 승무원과 조종사, 공항 직원들에게 11월 15일까지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한다고 밝혔으며 유나이티드항공은 미국 항공사 최초로 백신 의무화 조치를 도입했다.

선미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