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5회 공식 일정...지구 반 바퀴 넘는 2만2800㎞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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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공항을 통해 공군1호기 편으로 출국한 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 이탈리아와 영국, 헝가리를 차례로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 단독면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재 ‘공급망 관련 글로벌 정상회의’,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한-비세그라드(V4 : 헝가리·슬로바키아·체코·폴란드) 정상회의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먼저 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교황청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방북을 제안했다. 이어 30일에는 로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과 백신 보급 등에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기간 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교황의 방북 제안에 대한 설명을 했고다. 또 문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과 연쇄 회담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주재한 ‘공급망 관련 글로벌 정상회의’에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1일에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했고, 2일에는 부다페스트로 이동해 2019년 선박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3일 헝가리 대통령과 정상회담, 4일에는 ‘한-V4 정상회의, V4 그룹 국가 정상들과 양자회담 등을 가졌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총 33회, 하루 평균 약 5회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고 이 기간 ‘지구 반 바퀴’가 넘는 2만2800㎞를 비행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