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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12일 APEC 정상회의 참석...글로벌 공급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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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11. 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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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청와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일 오후 8시 화상으로 개최되는 2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공여와 보건 무상원조 등 한국 정부의 기여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경제 회복을 가속화하는 방안으로 글로벌 공급망 유지와 디지털 전환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라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9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또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더 취약해진 계층을 위한 경제회복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이 담고 있는 사회안전망 강화 노력을 포용적 경제 회복을 위한 선도적 사례로 제시할 계획이다.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보건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 가속화 △기후·환경 협력과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APEC의 향후 20년의 협력 방안을 담은 ‘푸트라자야 비전 2040’에 대한 포괄적인 이행계획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1일에는 APEC 의장국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의 초청으로 기업인 행사인 CEO 서밋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은 친환경·저탄소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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