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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서울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 영상 축사를 보내 “남과 북은 평화적으로 공존하고, 평화적으로 협력하다가 평화적으로 통일하는 길로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삶은 위기의 연속이었다. 그럼에도 그분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고 또 도전하셨다”며 “그렇기에 노벨평화상이라는 세계적인 영광이 있었고, 한반도의 오늘이 있을 수도 있었다”고 돌아봤다.
김 총리는 “지금 우리도 바로 그 정신으로 이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한반도에 다시 봄이 오려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절실해진 보건의료 협력, 기후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환경과 인도적 교류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