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美 색채연구소 팬톤, 2022년 올해의 컬러로 ‘베리 페리’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217010010397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1. 12. 17. 09:3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레드 바이올렛 주입 블루색조의 복잡성
용감한 창의성·상상력 자극, 역동적 존재감
글로벌 트랜드와 코로나로 인한 '전환' 상징
팬톤컬러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선정한 ‘2022년 올해의 컬러’인 ‘베리 페리(Very Peri)’/제공=에이엠앤코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지난 8일(현지시간) 2022년 올해의 컬러로 ‘베리 페리(Very Peri, 팬톤색상 번호 17-3938)’를 선정했다.

팬톤 올해의 컬러 선정 사상 최초로 기존 시스템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컬러를 발표한 Very Peri는 블루의 특성을 포괄하면서도 동시에 보라색-빨간색을 띠고 있다. 팬톤은 용감한 창의성과 상상력이 풍부한 표현을 장려하는 활기차고 즐거운 태도와 역동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색상이라고 설명했다.

팬톤 컬러연구소 총괄 디렉터이자 색채연구소장 리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은 “올해의 팬톤 컬러는 우리의 글로벌 문화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반영하며 사람들이 그 컬러를 찾고 있는 것에 대해 답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을 표현한다”고 베리 페리의 선정이유를 밝혔다.

팬톤의 로리 프레스맨 부회장은 “PANTONE 올해의 색상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으로 새로운 색상을 만드는 것은 글로벌 혁신과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반영한다”며 “사회가 계속해서 색상을 의사 소통의 중요한 형태로 인식하고 아이디어와 감정을 표현하고 영향을 미치고 참여하고 연결하는 방법으로 인식함에 따라 이 새로운 레드 바이올렛 주입 블루 색조의 복잡성은 우리 앞에 놓인 광범위한 가능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팬톤은 “베리 페리는 극심한 고립 기간에서 벗어나면서 우리의 개념과 표준이 바뀌고 있으며, 물리적 삶과 디지털 삶이 새로운 방식으로 통합되는 과정에 있는 현대 생활의 융합을 표현했다”며 “또한 디지털 세계의 색상 트렌드가 물리적 세계에서, 그리고 그 반대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컬러”라고 설명했다.

팬톤은 지난 1999년부터 올해의 컬러를 선정해왔으며, 2022년을 맞아 글로벌 시대정신과 코로나로 인한 전환의 의미로서 ‘베리 페리’를 제안했다. 블루 계열의 색상은 ‘올해의 컬러’를 발표해온 22년 동안 여러 번 변형되어 등장했을 정도로 팬톤에서 사랑받는 컬러중 하나다. 처음 선정된 것은 짙은 청색(Cerulean)이었고, 그 이후 아쿠아 스카이(Aqua Sky), 블루 터콰이즈(Blue Turquoise), 블루 아이리스(Blue Iris), 세레니티(Serenity), 클래식 블루(Classic Blue)등이 있었다.

한편, 국내 팬톤 컬러에 대한 라이선스는 에이엠앤코(대표 이성기)가 관리하고 있으며, 2022년 올해의 컬러를 비롯한 팬톤 브랜드 전반에 걸친 의류, 액세서리, 홈패션 등 섬유 패션류 관련 라이선스를 협의 중이다.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