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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김 수석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 수석이 오늘 아침 출근하자마자 사의를 표했다”며 “문 대통령이 이를 즉각 수용했다”고 전했다.
전날 MBC에 보도에 따르면 김 수석의 아들 김모 씨는 최근 한 업체의 금융영업직에 지원하면서 ‘성장과정’에 “아버지께서 김진국 민정수석입니다”라고 적었다. ‘학창시절’ 항목에는 “아버지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이라고, ‘성격의 장단점’ 항목에는 “제가 아버지께 잘 말해 이 기업의 꿈을 이뤄드리겠다”고 각각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김 수석 사의 수용에 대해 “사정이 있어도 국민이 느낄 정서 앞에 청와대는 즉시 부응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