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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속도...사업시행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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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1. 12. 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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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아파트 2곳도 사업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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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1구역이 공공재건축으로 다시 출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서 공공재건축 선도지구인 망우1구역 조합과 ‘공동 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망우1구역은 주민설명회 이후 한 달 만인 지난 7월 주민 동의율 74%를 확보해 LH와 ‘공동 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조합 임시총회를 거쳐 LH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LH와 조합은 △각 당사자의 책임과 역할 △사업단계별 업무분담 △사업비의 조달·관리 △관리처분계획 △사업수탁 대가 등의 세부사항을 명문화해 ‘공공재건축 1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망우1구역은 1983년 준공 이후 38년이 경과된 망우염광아파트와 노후 단독주택들이 혼재된 사업지다. 주민들의 재건축 열망이 컸으나 낮은 사업성으로 2012년 조합설립 이후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공공재건축 인센티브를 통해 2종(7층이하)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됐고 단지 북측 학교 일조권 제한을 AI를 활용한 3D 설계기법을 도입해 추가적인 용적률도 확보했다. 용적률은 민간재건축 대비 66%p가 올라 271%고 481가구를 공급한다.

LH는 망우1구역에 대해 공공 재건축 인센티브를 반영한 정비계획 변경과 시공사 선정에 조속히 착수할 방침이다.

한편 LH는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중곡아파트 2곳에서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공공 재건축 컨설팅 수시 공모를 진행해 현재 서울 내 3개 단지가 컨설팅을 신청했으며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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