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외교부, 내년도 업무보고 “미국과 동맹 발전…중국과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223010014232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12. 23. 13:2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일본 과거사 도발 단호히 대응…경제 실질협력 확대"
통일부·외교부·국방부, 2022 정부 업무보고 합동브리핑
최영준 통일부 차관(가운데)과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왼쪽), 유동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이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2022 정부 업무보고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외교부는 23일 발표한 내년도 업무 계획에서 “한·미 동맹을 한반도, 지역 및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포괄적 동맹으로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 관계와 관련해선 “미래지향적 발전 모색을 통한 성숙한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한·일 관계를 관리하고 미래지향적 발전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과거사 문제의 해결과 실질협력을 분리 추진하는 투트랙 기조를 견지할 것”이라고 했다.

외교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한·미 동맹과 관련해 “동북아를 넘어 아세안,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보건, 기후변화, 개발협력, 공급망, 첨단기술 등 부문에서 미래지향적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해 한·미 협력의 지평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했다.

내년 8월 수교 30주년을 맞는 중국과는 “고위급 교류 및 다양한 소통 강화를 통해 한·중관계 도약 및 미래발전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문화·인적교류의 전면적 회복을 추구하고, 대면·비대면 소통 채널을 유연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중 간 현안 관리 및 갈등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한·일 간 과거사 및 피해자 보상 문제 등과 관련해선 “외교 당국 간 협의를 지속하겠다”며 “일본의 영토·과거사 도발에는 원칙에 입각해 단호히 대응한다는 입장을 견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제·문화·인적교류 복원 및 기후·환경·방역·보건 등의 실질 협력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과 실질적 진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한·미 공조와 중·일·러 등 주요국과의 협력하에 지속적인 대북 메시지 발신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대북 관여 구상을 통해 대북 대화 견인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종전선언을 포함한 신뢰구축 조치 및 대북 인도적 협력 등을 위한 유관국과의 공조·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