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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정부 대처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제한된 조건에서 최선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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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1. 12. 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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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김부겸 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과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정부는 매 순간 제한된 조건 내에서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했고 책임과 역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전례가 없는 위기가 지속되다 보니 국민들께서 느끼시기에 정부의 대처가 부족해 보일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올 한해 모든 공직자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해 주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지금은 ‘수고 했다’라는 말을 건네기조차 조심스러운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올 한해 그러했던 것처럼 다가오는 새해에도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면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국민들께 신뢰받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다시 한번 심기일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연말연시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예년보다 더욱 춥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것”이라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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