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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통상산업부(MTI)는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9% 성장해 지난 한 해 전체로는 7.2%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가장 빠른 회복세다.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 관계자는 “향후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라며 “세계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해외 수요가 이를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싱가포르 정부는 올해 경제가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 싱가포르 경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5.4% 뒷걸음치며 2001년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이자, 1965년 독립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위드 코로나’로 방역 정책을 전환하고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경제 회복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MTI에 따르면 지난해 싱가포르 제조업은 전년도에 비해 12.8% 성장했고 건설업과 서비스업도 각각 18.7%, 5.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