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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반까지 전국에서 6만2613명의 신규 확진자가 집계됐다. 도쿄도도 일일 확진자 1만2813명을 기록하며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아울러 오사카부 8612명, 아이치현 4120명 등 일일 확진자가 최다 기록을 넘어선 지역이 속출했다.
일본은 지난달 25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320명에 머무는 등 확산세를 통제하고 있는 듯했으나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확진자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도쿄도가 24일까지 일주일간 실시한 스크리닝 검사에 따르면 확진자의 약 99%가 오미크론 변의로 의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일본 정부는 이날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를 훗카이도 등 18개 지역에 추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중점 조치가 적용되는 지역은 34곳으로 늘어났다. 중점 조치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방역 대책인 긴급사태에 버금가는 대응책이다. 전국 47개 광역자치단체 중 약 72%가 비상상황을 맞은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