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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이하 조계종 사노위)는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 협의회(이하 코백회)와 함께 오는 12일 오후 1시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백신 희생자 추모 및 진상규명과 피해자 대책 마련 촉구 기도회를 봉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사노위는 이날 기도회 이후 청와대까지 행진도 진행할 예정이다.
코백회에 따르면 백신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과성 검토 후 인정된 건은 사망 2건 , 중증 5건 등에 불과하다.
조계종 사노위는 “국가적 재난 상황임에도 그 피해는 국민 개개인에게 전가하고 국가가 국민에게 져야 할 책무를 방기하는 현 상황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최소한 백신 접종을 독려하려면 백신 부작용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도리이고 책무인데도 ‘인과 관계’ 운운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것은 국가의 존재이유를 망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백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해 추모하고 진상규명과 피해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번 기도회를 거행하게 됐다”며 “우리는 정부가 그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진상규명과 피해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데 함께 연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