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현지시간) 일간 글로브앤드메일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최대 주인 온타리오주는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패스제를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주 총리는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대책을 함께 발표하면서 “모든 이들과 이 소식을 기다려왔다. 규제 조치 폐지는 언제나 우리의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온타리오주의 12세 이상 주민 중 최소 1회 백신 접종을 한 비율은 92%에 달한다. 아울러 보건 당국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에서는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이 급속히 확산한 이후 정점을 찍으면서 입원 및 치료 환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관계자는 “접종 증명의 필요가 없는 만큼 제도의 목적은 이미 달성됐다”고 말했다.
새스캐처원주도 이날부터 백신 패스제 시행을 중단했다. 앨버타주는 15일부터, 매니토바주는 다음달 1일부터 백신 패스를 적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백신 패스 시행이 폐지되는 지역은 전체 10개 주 가운데 4개 주로 늘어났다.
백신 패스제 폐지 외에도 각 주 정부는 실내 사적 모임 규모나 다중 시설 정원 제한 등 규제 조치를 크게 완화하고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