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삼성화재의 지난해 4분기 별도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9% 감소한 704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다고 봤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비에서 특별상여금 지급과 사내기금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이 전망치 하회의 주요 원인”이라며 “장기 위험손해율은 95.7%로 부진했으며 영업일수 증가, 사망사고 증가, 의료이용량 증가 등에 따른 청구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화재의 일관성 없는 주주 환원 정책을 반영해 할인율을 확대해 목표주가를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37만4385원에 타깃 주당순자산비율(PBR) 0.69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면서도 “현 주가와의 괴리와 2023년 회계감독제도(IFRS17) 도입 이후 재무제표 개선 여력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풀이했다.
이어 “삼성화재의 지난해 보통주 주당배당금(DPS)은 1만2000원으로 전일 컨퍼런스콜에서 기존 배당 정책과 다른 것에 대해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했다”며 “주주 환원 정책은 환원율 확대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예측 가능하도록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