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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상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침공을 개시한 24일 민간인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인 137명이 사망하고 31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군사 시설만 겨냥하고 있다는 러시아의 발표와 달리, 민간인 시설도 공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홀로 방어하고 있다. 함께 싸워줄 이들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의 공작원이 수도 키예프에 침입했다며, 주민들에게 경계 강화와 야간 외출 금지령 준수를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누가 우크라이나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 자격을 보증할 것인가. 모두가 두려워한다”며 서방의 소극적 대응을 비판했다.
이어 “러시아는 나와 내 가족을 최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지만, 조국을 떠나지 않겠다”며 “러시아는 국가수반을 끌어내리려 우크라이나를 정치적으로 파괴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