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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새 대전교구장에 김종수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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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02. 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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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주교, 교구장 서리에서 정식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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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대전교구장에 취임한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 천주교 새 대전교구장에 김종수(66) 아우구스티노 주교를 임명했다

27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대전교구장은 지난해 6월 당시 교구장이던 유흥식 주교가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임명돼 대주교로 승품함에 따라 공석이 됐다. 김종수 주교가 그간 교구장 서리로 임명돼 활동해왔다.

김종수 신임 교구장은 1956년 태어나 1989년 대전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논산 부창동 본당 보좌신부를 거쳐 1990∼1994년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공부하고 성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에는 해미본당 주임 신부, 대전가톨릭대 교수(1997년)와 총장(2007년)을 지냈다. 이후 2009년 대전교구 보좌주교이자 수파사르(Sufasar)의 명의주교로 임명돼 3월 25일 주교품을 받았다.

현재 주교회의 서기 겸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상임이사,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대전교구는 대전광역시와 세종시, 충남도를 관할한다. 본당 143개, 신자 33만여 명, 교구 신부 388명을 두고 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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