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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원불교에 따르면 나 원장은 전날 발표한 추도문에서 이같이 밝히며 “시대의 지성으로 통찰의 지혜를 나눠주셨던 선생의 평화로운 영면을 빈다”고 기워했다.
나 원장은 “(이어령) 선생께서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을 총괄 기획하며, 전 세계에 ‘벽을 넘어서’라는 구호와 함께 ‘굴렁쇠 소년’을 등장시킨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때를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가 되고 동과 서,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둥근 원 안에서 모든 것들이 바로 소태산 대종사님의 가르침처럼 원만구족하게 대동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회상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법신불 사은의 가호와 원불교 전 교도의 진심 어린 정성으로 선생의 명로(冥路)에 영원한 평안과 안식이 함께 하기를 축원 올린다”고 고인을 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