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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통신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벨라루스의 파병 결정이 곧 진행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 결과에 달렸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벨라루스 남부 고멜에서 개전 후 첫 회담을 진행한다.
러시아의 최우방인 벨라루스는 이달 10일부터 러시아와 합동 훈련을 하는 등 러시아를 지원해왔으나 아직까지 직접 참전은 하지 않고 있다. 지난 24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우리 군은 러시아 군사 작전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의 동맹인 러시아가 직접적 공격을 받으면 벨라루스도 전쟁에 참여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전 세계의 이목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에 집중돼있는 가운데 낙관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번 회담의 결과를 믿지 않지만, 대표단에 시도해 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