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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를 계기로 33개 사찰에서 시작한 템플스테이는 현재 전국 143개의 사찰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템플스테이를 통한 문화체험인원이 600만명을 돌파했다.
문화사업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20주년을 만들기 위해 ‘같이나눔 템플스테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같이나눔 템플스테이’는 가족간의 관계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라떼 템플스테이’, 스무살을 맞은 사회 초년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달하는 ‘스무살 맞이 특별 템플스테이’등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반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20주년을 맞아 성장한 문화체험 브랜드로서 아동복지시설,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정, 어르신, 장애를 가지신 분 등에 이어 문화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까지 계층과 폭을 확대한 ‘마음 더하기 템플스테이’를 무료·할인 운영한다.
더불어 ‘사찰음식 마음 더하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사찰음식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사찰음식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에 운영하던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등 사회공익·나눔 템플스테이 또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템플스테이 20년의 역사를 조명하여 미래가치를 찾기 위한 사업들도 진행한다.
‘템플스테이 20년사 발간’ 사업으로 템플스테이 20년 역사를 다양한 형태로 정리하고 ‘20주년 성과발전방향연구’ 사업으로 템플스테이 20년 현황과 성과를 전문가의 시각으로 분석한 후, 향후 방향성, 중장기 목표를 설정할 예정이다. 또한, 템플스테이 참가자의 면역력 증진 등의 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국민의 건강 행복 증진 등 문화관광복지 가치 설정하기 위한 ‘템플스테이 건강치유효과’ 연구도 진행한다.
위와 같은 전문가 분석만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대국민 공모전’, 새로운 문화체험의 장을 만들었던 템플스테이 20년을 조명하는 ‘템플스테이 스무살 축하행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문가부터 일반 국민까지 모두의 의견을 청취한 후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미래 가치를 찾겠다고 밝혔다.
문화사업단은 20년간 불교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2002년부터 다양한 국·내외 홍보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2021년 외교부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국 한국문화원 등 해외공관들의 협력사업 요청이 늘고 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올해는 다양한 20주년 기념사업으로 템플스테이의 깊이와 마음을 더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