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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경북·강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와 관련해 6일 조계종 긴급구호 선발조사단을 현장으로 파견해 피해현황을 파악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다행히 인명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물질적인 피해와 함께 삶의 터전을 잃은 심리적 불안의 여파는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재단 후원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산불 발생 이재민 지원 긴급모금을 실시한다.
재단은 포항 지진피해지역 구호활동과 강원 산불피해 지역 구호활동 등 다년간의 긴급구호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산불 피해현황을 파악했으며 경북 울진, 강원 삼척, 강원 동해 3군데 지역의 피해현황을 현장 모니터링 한 결과 가장 피해가 큰 경북 울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실시하기로 계획했다.
경북 울진 지역은 지난 6일을 기준으로 산림청 통계기준 산림피해 1만1661ha, 시설물 피해 총 391개소(전소 353, 반소 15, 부분소 23 추정), 거주 주민은 667명이 인근 체육시설과 마을회관에 대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재단은 각 세대를 위한 생활가전(전기밥솥·전자렌지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관련 군청 및 담당자들과의 현지 상황을 논의해 산불화재로 인한 민가피해를 입은 주택전소 세대를 선정 후 이재민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 긴급 모금 후원은 3월말까지 온라인 모금(하나은행 271-910006-64104 예금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조계종사회복지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