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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이날 ‘새 대통령에게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축하메시지를 통해 “국민이 선택한 새 대통령께서는 무엇보다 흩어진 모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천주교 주교회의에서도 윤 당선인을 축하면서 “국민들이 지도자들에 대한 신뢰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회복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수성향의 개신교 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은 선거과정에서 드러난 갈등과 분열은 그 무엇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땅에서 함께 살아야 하는 ‘하나의 대한민국’임을 드러내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달라”며 “겸손과 지혜와 덕으로 다스리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뜻을 밝혔다.
진보성향의 개신교계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당선인은 무엇보다 먼저 보편적이고 공적인 가치의 토대 위에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 힘쓰며, 환골탈태의 심정으로 정치혁신을 이루시기를 바란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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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나 교정원장은 ‘고금(古今) 천하에 다시 없는 큰 도덕(道德)이 이 나라에 건설된다’는 종단 교조 소태산 대종사의 말을 인용하며 “주권자의 민심이 오롯하게 담긴 오늘의 선거 결과가 이 나라에 세워질 큰 도덕 세상 건설의 초석이 되도록 당선자께서 온 마음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계종도 윤 당선인에게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윤 당선인에게 “국민을 위한 공평무사한 정책과 화쟁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은 통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선거 중에 표출된 다양한 국민의 요청에 적극적인 포용의 리더쉽을 발휘하여 부강하고 안정된 나라의 마중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