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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동해안 산불 피해 모금에 교회 나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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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03. 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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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교단 및 본회의 모금 활동 동참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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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10일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을 지원해달라고 전국 교회에 목회서신을 통해 호소했다.

한교총은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회원 교단과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모금(우리은행 1005-703-702398·예금주 사단법인한국교회총연합)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교총은 모금을 독려하면서 “우리의 이웃들이 겪는 두려움과 상실감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따뜻하게 그들의 손을 잡아주고, 마음을 위로하며, 우리가 함께 하고 있음을 표현함으로써 위로와 회복의 소망을 갖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산불로 인한 고통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와야 한다”며 “이를 위해 회원 교단에서는 산불 피해 주민돕기 모금 운동을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한교총은 “전국 교회는 우선 교단의 지침에 따라 모금 활동에 동참해 주시고, 여의치 않을 경우 본회 모금계좌로 입금해달라”며 “그러면 본회 대표회장단은 산불 피해자들과 유관 기관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제언했다.

이어 “사람은 어려움을 겪어보아야 그 진심을 안다고 한다”며 “우리 모두가 어려운 지경에 있지만, 당장 재난 가운데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 마음의 정성을 모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진심을 표현하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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