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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코로나 감염, 경증...부인 미셸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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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2. 03. 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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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 대통령 "코로나19 양성 판정"
"며칠 목 따끔거린 것 외 괜찮아"
"미셸 음성 판정"...백신 접종 촉구
오바마 코로나 양성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방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사진=오바마 전 대통령 트위터 캡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방금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며칠 동안 목이 따끔거렸지만 그 이외는 괜찮다”며 “(부인) 미셸과 나는 백신을 맞고, 부스터샷(추가접종)까지 받은 것에 감사하며 그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경증과 미셸 여사의 음성 사례가 미국에서 신규 감염자가 줄고 있지만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킨다며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전날 기준 미국 내 1주일 평균 하루 신규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3만4232명으로 2주 전 대비 48% 감소했다. 5세 이상 인구 중 최소 1차례 백신을 접종한 비율은 81%이며 두차례 백신 접종자는 69%다.

두차례 접종자 중 부스터샷을 받은 비율은 47.7%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달 말 대다수의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는 등 방역 규제를 완화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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