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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올 하반기부터 증설 모멘텀 발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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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3. 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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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4일 코오롱인더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증설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주력 사업부문인 산업자재의 증설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PET(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는 올해 9월말 베트남 플랜트가 완공되며 베트남에서 두번째 증설하는 플랜트라 완공 후 예상보다 빠른 상업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1만9200톤의 생산능력을 고려할 경우 연간 약 800~900억원의 매출액 증가가 전망된다”며 “베트남의 인건비와 전력비 등 원가 우위를 감안할 경우 수익성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총 2300억원이 투자되는 아라미드는 내년 9월에 증설이 완료될 것”이라며 “이에 파라 아라미드 생산능력은 기존 7500톤에서 1만5000톤으로 100%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5G 커버리지 및 채용률 확대로 인한 광케이블 시장 확대로 증설 이후도 코오롱인더의 아라미드 사업은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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