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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FDA에 제출한 서류에는 18세 이상에 대해 4차 접종을 승인한 이스라엘에서 모은 데이터가 포함돼있다. 이스라엘 보건당국이 60세 이상 110만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 후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4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부스터샷(3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에 비해 감염 가능성과 중증화 가능성이 각각 2배, 4배 낮게 나타났다.
화이자는 4차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지난 13일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부스터샷은 중증화에 대한 높은 예방효과가 있지만, 감염 자체에 대한 예방 효과는 그리 높지 않고 효과도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도 고령자는 감염 재확산에 대비해 4차 접종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현재 미국에선 면역 체계가 손상되거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들에 대해서만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메신저 RNA(mRNA) 백신 부스터샷 접종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아 FDA 검토 과정에서 논쟁이 예상된다.
FDA는 4차 접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다음달 중 소집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