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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첫 스틸컷 공개…제주 트럭만물상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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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3. 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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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제공=지티스트
배우 이병헌이 제주 트럭만물상으로 변신한다.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하는 드라마다. 인간애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준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다.

tvN ‘미스터 션샤인’ 이후 약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이병헌은 극중 제주 태생 트럭만물상 이동석 역을 맡는다. 이동석은 투박하고 무뚝뚝한 성격을 가진 인물. 트럭 하나에 의지해 섬들을 오가며 장사를 하고, 잠도 트럭에서 잔다. 머무는 집도 없이 거친 삶을 사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컷에는 트럭만물상 이동석으로 변신한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거리 한복판에서 각종 생활용품, 옷을 팔고 있는 이병헌은 호객 행위까지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이병헌은 차진 제주 사투리로 만물상인 이동석의 강렬한 등장을 예고했다. 현장에서 이병헌은 실제 상인들과 같은 의상, 소품까지 디테일하게 챙겼다는 전언이다.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진은 “이병헌은 첫 촬영부터 ‘이동석’에 완벽 몰입한 모습으로 나타나 감탄을 자아냈다”라며, “이병헌은 극중 제주로 내려온 민선아(신민아)와의 아련한 재회, 엄마 강옥동(김혜자)과 남처럼 살게 된 아들의 이야기 등 다양한 관계 속 이동석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라이브’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을 함께 한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다시 뭉친 작품이다. 이병헌 외에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의 톱배우들이 출연한다. 4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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