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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인권변호사인 고 홍성우 변호사는 민청학련, 김대중 긴급조치 위반 사건 등 우리 사회 주요 시국 사건의 변호를 맡았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을 창립하고 초대 대표를 역임했다.
교회협은 “홍 변호사님께서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을 듣고 비통함과 위로의 마음을 담아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인은) 1974년 교회협 인권위원회 창립 당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귀중한 역할을 감당해 주셨다”며 “이듬해에는 한국 기독교의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 사회선교 활동을 봉쇄, 저지하기 위해 자행된 교회 탄압에 맞서기 위해 조직된 교회협 ‘선교자유수호 임시 대책위원회’의 공동 변호인단으로 참여해 진실을 밝히는 일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회협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억울한 이들의 목소리가 돼 주신 고인의 업적과 헌신을 기억하며 고인께서 하나님의 품 안에서 영원히 안식하시기를 기도한다”고 추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