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화계사 외국인 스님들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나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318010010538

글자크기

닫기

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03. 18. 16:5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우크라이나인 원학, 폴란드인 관미 등 두 스님 출국
clip20220318163756
러시아군이 전면 침공한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포격을 피해 지하철로 피신한 시민들이 불안한 표정으로 잠을 청하고 있다./연합
한국에서 조계종 승려로 활동하던 우크라이나·폴란드 출신 스님들이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에 나섰다.

18일 조계종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화계사 국제선원에서 수행하던 원학 스님(우크라이나 출신)은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접경지역에서 난민 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 긴급한 물품을 제공하는 등 직접적인 도움을 위해 현지로 출국한 것이다.

원학 스님에 이어 화계사 국제선원의 관미 스님(폴란드 출신)도 난민 구호를 위해 자국인 폴란드로 출국했다.

해외 포교로 유명한 고(故) 숭산 행원 스님은 1958년 화계사 주지를 맡은 후 많은 외국인 제자를 받았다. 이 영향으로 현재 화계사는 국제선원이 운영 중으로, 이곳에서 무상사 조실 대봉 스님, ‘만행’의 저자 현각 스님 등 많은 외국인 승려들이 배출됐다.

화계사는 현지 구호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종단의 모금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기금(우크라이나 난민 구호기금 1000만원, 경북·강원 산불피해 성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황의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