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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 코로나19 확진…바이든 유럽 순방 동행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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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2. 03. 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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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OLITICS-PSAKI-BRIEFING <YONHAP NO-2255> (AFP)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AFP 연합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22일(현지시간) 또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유럽 순방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CNN에 따르면 이날 사키 대변인은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증상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는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사키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21일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만났고,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지정한 밀접접촉자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과 22일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사키 대변인은 당분간 재택으로 근무하고 5일간의 격리기간을 거친 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으면 대면 업무로 복귀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는 카린 장 피에르 수석 부대변인이 대신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키 대변인을 대신해 기자회견에 나타난 크리스 미거 백악관 부대변인은 전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단은 밀접접촉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정부는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지난해 10월 31일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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