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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동해안 산불 2차 지원...전기밥솥과 기금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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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03. 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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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주민 가장 필요한 것 찾다가 전기밥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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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산불 화재 피해 가정의 모습./출처=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최근 울진군청에 전기밥솥을 지원한데 이어 동해시 산불피해 전소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2차 ‘자비의 밥솥’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 사무처장 해공스님, 복지재단 시설협의회 회장 법일스님, 동해시장 심규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전달식에는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 전소가정 100여 가구를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전기밥솥 100개가 지원되며 이번 전달식에는 지난 산불 피해 긴급 모금액과 함께 평택에 위치한 명법사(주지 화정스님)에서도 1000만원 모연 기금을 동참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비의 마음을 보태였다.

지난 3월 초 울진에서 시작한 산불은 역대 최장시간이라는 기록을 남기고 동해안 일대 광범위한 지역에 피해를 입혔다. 이에 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8일 울진군청에서 대표이사 보인스님, 사무처장 해공스님, 복지재단 시설협의회 회장 법일스님, 시설협의회 부회장 희유스님이 참석해 울진 산불 이재민을 대상으로 5000만원 상당의 전기밥솥 200개를 전달했다.

재단 대표이사 보인스님은 “피해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으며 먹는 것이 가장 우선이 돼야하기 때문에 시설협의회와 종사자, 후원자들과 함께 가정용 밥솥을 준비했다”며 “특히나 이번에는 평택 명법사에서도 신도들과 십시일반으로 동참해준 1000만원의 기금과 함께 지난 산불 긴급 모금으로 이재민들을 위한 물품을 준비했으며 이러한 자비온정의 손길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안 산불 발생 긴급 모금 후원은 3월말까지 온라인 모금(하나은행 271-910006-64104. 예금주 조계종사회복지재단)으로 계속 모연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재단로 하면 된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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