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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우려” 태국, 내달부터 가상화폐 결제금지…득일까 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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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2. 03. 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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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금융 시스템과 경제의 안정성을 이유로 다음달부터 가상화폐를 이용한 물품 및 서비스 결제를 금지한다고 밝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태국 정부가 금융 시스템과 경제의 안정성을 이유로 다음달부터 가상화폐를 이용한 물품 및 서비스 결제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27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가상화폐 결제가 태국의 경제와 금융 시스템 안정성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재무부도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태국 밧화의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태국 정부는 이번 조치가 유럽, 영국, 말레이시아 규정 등과 유사한 것이라면서 결제 금지 조치가 디지털 자산의 거래 및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혁신을 저해하고 장기적으로는 가상 화폐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한 경제적 이익을 없앨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아까라뎃 디아우파닉 크립토마인드 그룹 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관광업계와 소매산업에 이득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조치는 이런 기회를 날려버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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