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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홀딩스, 원료 가격 상승으로 모멘텀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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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4. 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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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5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올해 상반기 철강 판매 가격 하락과 원료 가격 상승으로 모멘텀은 약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으나, 철강사업의 매출과 이익 비중이 절대적이고, 기업가치에 변화 요인이 아직은 없다”고 내다봤다.

이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한 18조8589억원, 영업이익은 1.4% 늘어난 1조574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의 컨센서스는 1조6510억원으로 자회사 POSCO의 전분기 대비 철강 평균판매가격(ASP)이 톤당 약 5만원 하락하고, 조강 톤당 원료 비용은 3만원 상승해 철강부문 이익이 줄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6.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기별 이익은 3분기 개선이 예상되며 원료 가격이 안정화되고, 중국의 코로나19 변수 완화와 본격적인 경기 부양이 기대된다”고 풀이했다.

변 연구원은 “최근 유럽과 북미, 아시아지역 철강 가격 상승은 긍정적이나, 수요 보다는 공급측 요인에 의한 영향이라는 점과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에 따른 경기 우려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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