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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NCCK에 따르면 올해 부활절 새벽예배는 17일 오전 5시30분 서울 성북구 예닮교회에서 열린다. 부활절 예배에서 초를 밝히는 일은 우크라이나 출신 올레나 쉐겔 한국외대 교수가 맡는다.
쉐겔 교수는 지난달 NCCK 주최로 열린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기도회’ 연사로 나서 모국에서 벌어진 러시아 침공 참상을 전하며 한국의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NCCK는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민간인 집단학살에 대해서도 규탄 성명을 낼 계획”이라며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앞으로도 연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CCK는 부활절 맞이 영상도 제작해 공개한다. 영상에는 기후 위기, 전쟁과 폭력, 자유와 인권 등 코로나19 사태 이후 생명과 희망의 지구를 만들기 위한 과제를 함께 나누고 생각해보는 내용이 담긴다.
한편, NCCK는 매년 부활절을 앞두고 ‘고난주간’을 마련해 사회적 약자과 연대해 왔다. 올해 고난주간에는 장애인 단체와 함께한다.
NCCK 교회일치위원장 육순종 목사는 “장애인 이동권 투쟁에 함께 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기도를 같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