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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이 책은 허 신부가 2008년 4월부터 2011년 7월까지 가톨릭평화신문에 기고한 동명의 연재물을 엮은 것이다.
허 신부는 책의 머리말에서 “성경은 비유나 상징을 통해 많은 것을 표현하고 있다”면서 “성경의 상징을 잘 이해하면 성경의 본래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책은 성경 속 상징들을 모아 ‘우리가 머무는 곳’, ‘하느님이 주신 자연’, ‘우리 주변의 동물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 ‘우리의 신체’, ‘우리의 행동과 전례’, ‘우리 삶과 감정들’, ‘문화적 상징들’ 등 총 8장으로 구성됐다. 김수환 추기경·김연아 선수에 대한 이야기, 영화 ‘춘향전’, 도서 ‘천국의 열쇠’, 추석 씨름 대회, 월드컵 등 다양한 소재와 넓은 식견으로 독자들에게 성경에 나타나는 상징들의 의미를 전달한다.
허 신부는 ‘성경의 인물·풍속·동식물’ 등 성경의 주변 이야기를 친절하게 풀이해 어려울 수 있는 성경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하는 책을 여러 번 출간, 신자들이 성경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왔다. 2021년에는 ‘성경 속 궁금증’을 펴내 신자들이 성경을 읽고 생길 수 있는 궁금증을 소개하고 설명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추천사를 통해 “허영엽 신부님이 작년에는 ‘성경 속 궁금증’을 발간해서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흥미를 주었다”며 “성경 속 상징은 좀 더 세밀하게 독자들에게 하느님의 말씀에 맛들이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