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주)한진, 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144% 증가…택배비 인상 등 영향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411010006047

글자크기

닫기

이지선 기자

승인 : 2022. 04. 11. 17:3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작년 하반기 이후 실적 호조세 지속
글로벌 사업 안정적 성장도 호실적 기여
hanjin
㈜한진이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은 7027억원, 영업이익은 33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 144.1% 증가한 수준이다.

호실적은 지난해 택배사업의 사회적합의 이행을 위해 전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택배단가 인상 효과와 물동량 증가를 반영한 자동화설비 확대 등 시의적절한 투자를 통한 운영효율성 제고와 원가절감 효과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또 물류사업의 유통/일반화물 고객사 유치 확대와 세계 경기 회복세에 따른 수출입 물동량의 증가로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 실적이 지난해 큰폭으로 개선됐다.

아울러 글로벌사업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의 성장세 지속에 따른 인천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 구축 효과와 포워딩 사업 활성화, 베트남 법인의 미주향 포워딩과 중국법인의 일본향 신규 이커머스 상품 영업 확대, 미주법인 인프라 확충 등 해외법인의 영업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으로 작년 하반기 흑자전환에 이어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한진은 사업 전 부문의 역량강화와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수익성 극대화에 전력하며 현재의 호조세를 올해 말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진은 올해 경영목표를 ‘고객 중심의 성장 모멘텀 확보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극대화’와 매출액 2조6640억원, 영업이익 1115억원으로 내걸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 중심 및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 모델 활성화, 친환경 성장기반 마련 및 핵심역량 강화, ESG 선도기업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택배사업은 시장점유율 20% 달성이 목표다. 핵심 역량이 될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를 비롯해 택배터미널 CAPA(Capacity) 확충과 자동화 투자 확대로 운영효율성을 강화하겠단 구상이다. 또 이커머스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당일배송 등 라스트마일과 콜드체인 확대 및 수도권 내 풀필먼트거점을 추가 확보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물류사업은 전략고객에 대한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에너지 물류, 국내 의약품 수배송 시장, 건설사 PC물량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성장하는 신시장 개척과 보관/육운/항만을 연계한 종합물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육운/하역 장비의 친환경 전환 및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며 영업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을 꾀한다.

글로벌사업은 해외직구 물량 확대를 위한 인천공항 GDC 통관 설비 증설을 지속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이커머스 물량 기반의 해외법인 및 그룹사 네트워크를 연계한 해외사업 활성화와 글로벌 셀러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택배/물류/글로벌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원클릭 택배서비스, 디지털 이지오더, K-패션 해외진출 지원 등 중소상공인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택배 차량을 활용한 도로정보 DB구축/판매사업 등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선다.

㈜한진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사업 역량 강화와 운영 효율성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로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전사적인 ESG 경영 내재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