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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 미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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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04. 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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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외에도 사진전, 특별전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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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는 4월 27일 정진석 추기경 선종 1주기를 앞두고 추모 미사와 행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교구는 21일부터 27일까지를 공식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선종 1주기인 27일 오전 10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정진석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 미사’를 거행한다. 교구 내 각 본당과 기관 단체에서도 27일 미사를 정 추기경을 추모하는 위령미사로 봉헌할 예정이다.

정진석 추기경의 묘지가 있는 용인 성직자묘역에서도 30일 오전 10시 30분, 총대리 손희송 주교 주례로 추모 미사가 봉헌된다.

정 추기경을 기리는 행사도 열린다. 교구 문화홍보국은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명동대성당 지하 1898 광장에서 ‘별빛 같은 사람-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 사진전’을 개최한다. 21일 오후 4시에는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염수정 추기경과 교구 주교단이 참석한다.

사진전에서는 정 추기경의 생애를 주교 서품 이전, 청주교구장 시절, 서울대교구장 시절, 은퇴 이후로 나눠 총 3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또 추기경이 생전 저술한 60여 종의 도서를 비치하고 직접 읽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정진석 추기경 선종 1주기 추모 특별전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천주교 서울대교구 역사관 2층 전시실에서 개막한다.

특별전에서는 정 추기경의 세례·견진 증명서와 학창시절부터 즐겨보던 교회법전, 6.25 당시 미군 통역관으로 복무할 때 미국에 있는 장건(장익 주교의 형)에게 보낸 편지, 서울대교구장 착좌 미사 때 착용한 주교관 등 160여 점이 소개된다. 이 특별전은 10월 3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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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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