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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시 자 조정관은 이날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중국의 대규모 봉쇄 정책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말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상하이시를 전면 봉쇄했고, 미국은 안전 등을 이유로 지난 11일 상하이 주재 총영사관의 비필수 인력 철수를 명령한 바 있다. 미·중 정부는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놓고 몇 차례 설전을 벌였다.
이와 관련해 자 조정관은 “높은 전염성의 변이가 있는 이 시점에 봉쇄를 통해 확산을 줄이기는 매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자 조정관은 백신 접종과 가용한 치료제 확보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자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옹호하는 듯한 입장도 밝혔다. 그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에 백신이 효과가 있다며 “부스터 샷을 맞았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 조정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15일간 연장한 데 대한 일부의 비판을 의식한 듯 CDC의 결정을 변호하기도 했다. 그는 “15일은 정보를 수집하고 보다 장기적인 결정을 하는 데 합리적인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15일이 지나면 심각한 질병이나 입원, 사망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 더 나은 이해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사람들이 말한다”고 했다.
자 조정관은 필라델피아와 같은 실내 마스크 의무 복원 조치와 관련해선 ‘동의하는 곳과 동의하지 않는 곳이 있을 수 있다’며 지역룰로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