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4조…지분 54% 인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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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IB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이 소재 기업인 PI첨단소재 지분 인수전에서 적격인수후보군(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PI첨단소재는 시가총액 1조4000억원대로, 매각 대상 지분은 글랜우드 PE가 보유했던 54%다.
매각 지분 희망 가격은 1조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PI필름 분야에서 글로벌 점유율 약 31%를 보유하고 있는 데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고려해 시가총액보다는 높은 가격에서 논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PI필름은 스마트폰이나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팩 방열재 등으로 활용된다. 섭씨 영상 400도 수준의 고온이나 절대온도에 가까운 극저온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다.
롯데케미칼 외에도 국내외 다수 기업이 숏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약 5주간 실사를 진행한 뒤 본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