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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익 달성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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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4. 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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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1일 S-Oil에 대해 정제마진 상승으로 올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한 9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96% 늘어난 1조2342억원”이라 추정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3월 이후 87% 상향조정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화학 부문이 적자를 기록하고 윤활기유 역시 스프레드가 하락하고 있지만 본업인 정유사업에서 1조원이 넘는 이익을 벌며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1분기 평균 정제마진은 전분기 대비 29% 상승했고 유가 급등으로 재고관련이익도 4000억원 증가해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된다”며 “2분기에는 OSP 상승, 래깅효과와 재고이익 소멸로 감익이 예상되지만, 정제마진 강세가 일시적일 것이란 시장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한 이익 모멘텀을 보여줄 것”이라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매크로 환경에 변수들이 너무 많다”며 “지정학적 불확실성, 공급망 혼란이 지속되고 있어 정제마진 개선에만 집중할 수 있는 S-Oil을 정유·화학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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