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한 1조9068억원, 영업이익은 87.7% 늘어난 51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계사업이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자동차 부문도 제품믹스 개선과 멕시코공장 가동률 상승 등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다”면서도 “세전이익에서는 러시아 루블화관련 외환평가손실 약 340억원을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러시아 공장 관련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지만, 기계부문 사업 안정화가 확인되고 있고 하반기 현대차그룹 글로벌 생산 회복 가능성 등이 기대요인”이라며 “최근 루블화 안정화 추세를 감안하면, 1분기 발생했던 대규모 러시아법인 환관련 평가손실은 평가이익으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현재 내연기관 중심인 사업구조 변화 가능성 기대된다”며 “2023년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차종에 대한 냉각수 모듈을 공급할 예정으로 궁극적으로는 열관리와 공조가 통합된 통합 열관리 시스템 공급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그룹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중장기 사업 기회 확대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