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포스코홀딩스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철강 제품 가격 협상이 대부분 마무리됐고, 현재 진행중인 조선 3사와의 협상도 이번주 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이번 분기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석탄, 니켈 등 원자재 가격이 폭등했다”며 “글로벌 철강 가격이 올랐지만 포스코는 올해 2월까지는 실물경기가 회복되지 않아 반영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3월부터는 인상된 원가를 반영해 적용했고, 2분기에도 자동차회사, 강관사, 가전회사 등과 협의해 가격 인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만 “조선사와 아직 가격 협상을 하지 못해서 이번주에는 상반기 후판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협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테인리스강 관련해서는 원료 가격 급등으로 지난달 톤당 50만원 인상했지만, 이달에는 가격인상 없이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엄 실장은 이에 대해 “기본적으로 실물 경제가 살아나지 못했고, 지난달 인상분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스테이(동결)했다”며 “다만 다음달은 기본적으로 인상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