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수로 올 비약적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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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SSG닷컴과 지마켓글로벌에 따르면 상반기 최대 온라인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가 오는 27일까지 12일 동안 열린다. 지난해 지마켓글로벌 신세계그룹 인수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업계의 관심이 지대하다. 신세계그룹 계열사까지 동원돼 규모도 커졌고, 혜택도 확대됐다.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올해 빅스마일데이에는 지난해 5월과 비교해 참여브랜드가 10% 늘어난 3만여 판매자가 빅스마일데이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4일에 1번씩 3장씩 제공했던 할인쿠폰도 4장씩 확대됐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지인에게 할인쿠폰을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도 추가했다.
SSG닷컴도 신세계몰 및 ‘SSG 스마일데이’ 로고가 부착된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20%, 15% 할인쿠폰을 각각 최대 10장씩 준다. 통합멤버십 ‘스마일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행사 기간 16개 상품 중 1종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SSG닷컴과 지마켓글로벌은 이번 빅스마일데이를 계기로 통합멤버십 확보와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2007년 11월부터 시작된 빅스마일데이는 8회에 걸친 누적 판매량이 2억3051만개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큰 행사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빅스마일데이에는 약 3만명의 판매자가 참여해 12일간 2543만개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일평균 방문자수는 12%, 주문건수도 42%나 늘었다.
특히 최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지마켓글로벌 인수 효과로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분기 7조원을 돌파했지만 영업이익이 72%나 감소한 이마트로서는 이번 온·오프라인 통합 쇼핑축제가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올해는 이마트는 물론 편의점인 이마트24 등 오프라인까지 행사가 확대되면서다.
G마켓 관계자는 “올해는 이마트, 이마트24 등 오프라인까지 행사를 확장하면서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이 함께 참여하는 빅스마일데이로 규모가 더 확장돼 매출 성과 역시 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시점에 오프라인 행사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