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웨슬리안교단협의회 소속 6개 교단은 제26회 세계오순절대회(PWC·Pentecostal World Conference)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오순절대회를 먼저 연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오순절대회에는 1500여명의 국내 목회자·신학자·신학생·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한다. 기도와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됐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한 박창훈 교수(서울신대·교회사),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위원·교회사)가 발제를 맡았다.
한국오순절대회 취지에 대해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우리 삶의 방식을 송두리째 바꿈으로써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의 목회 환경은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후로 나눌 만큼 큰 변화를 가져왔다. 한 번도 가지 못한 길을 가야 하는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조명하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세계 오순절교단은 성령 체험·은사를 강조하는 ‘오순절주의’ 신앙을 따르는 교파들의 연합이다. 세계오순절대회는 세계오순절협의회의 사명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1947년 스위스에서 첫 대회를 연 이래 3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10월 12일~14일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는 PWC 대회에는 국내외 오순절 교회 관계자들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PWC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김영석 성회본부장은 “이번 26차 PWC는 단순한 행사나 콘퍼런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순절 운동으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하고 이를 위해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국내외 오순절 목회자들이 쉼을 얻고 성령의 역사를 경험함으로서 다음 세대에 성령의 불을 지펴 새로운 바람이 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